코스맥스, 특허청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선정…IP 경영 성과 인정

    코스맥스가 임직원의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특허청으로부터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은 직원이 업무 과정에서 개발한 기술이나 아이디어에 대해 기업이 적절한 보상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보상 실적뿐 아니라 사내 발명 문화 조성과 관련 제도 운영 수준도 함께 평가된다.

    코스맥스는 연구개발 인력뿐만 아니라 생산과 디자인 등 다양한 부문의 임직원이 지식재산 창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운영해 왔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특허와 디자인, 상표 등 총 1,765건의 지식재산에 대해 지급한 직무발명 보상금은 2억3,000만 원을 넘어섰다.

    특허 출원과 등록에 따른 보상뿐 아니라 임직원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사내 제안 제도도 함께 운영하면서 기술 개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코스맥스가 지금까지 출원한 특허는 누적 2,000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등록까지 완료된 특허도 900건을 넘어섰다.

    지식재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별도의 전담 조직도 운영 중이다.

    해당 조직은 새로운 기술의 특허 출원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부터 권리 확보 전략 수립, 등록 이후 관리와 활용까지 지식재산과 관련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코스맥스가 받을 수 있는 행정적 혜택도 늘어난다.

    특허와 실용신안, 디자인을 출원할 경우 우선심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일부 등록료 감면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코스맥스는 이를 활용해 자체 기술을 지식재산권으로 확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연구개발 성과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화장품 ODM 산업에서는 새로운 제형과 소재, 생산기술을 얼마나 빠르게 개발하고 권리화하느냐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지식재산 관리의 중요성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코스맥스는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기술과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무발명 보상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연구개발 인력의 발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특허를 비롯한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을 확대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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